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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마음 먹고 읽으면 하룻밤 만에도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구글이 왜 GO언어를 만들었는지 배경 설명도 되어 있고,
개발자 컨퍼런스의 분위기가 어떤지...
언어를 만든 개발자들의 특성과 이력까지 잘 적어 놓은 책이다.
학생과 현업 개발자, 그리고 저자가 가상의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동시성과 관련된 내용이 GO언어의 강점이라고 하는데, 읽어가기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채널을 이용해서 동시성을 제어한다는 개념인듯 한데, 채널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GO 언어가 궁금한 개발자라면 한번 읽어 볼만한 책인 듯.
알파고에도 GO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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