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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개념을 바꿔 놓았던 아마존이

이제 다시 마트를 바꿀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스마트폰 기술과 각종 센서기술을 통해서

점원, 계산대 없는 마트를 만들고자 하는 듯 하다.

블로터 :

계산대 없는 매장…‘아마존 고’ 시범 공개

간단히 아마존 계정을 통해서 고객을 식별하고,

자율주행 기술과 센서 기술을 이용해서

고객의 쇼핑을 식별해 내는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개발자로서의 생각은

하나의 기술은 다방면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사고의 개방성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기술의 발전이 마트 계산원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겠다는

위기감을 유발하는 소식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사람이 편하기 위해서 기술이 발전하는 것인데,

기술 발전을 위해서,

혹은 기술 발전에 의해서

사람이 끌려가는 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소식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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